종로 | [마이크임팩트 스퀘어] 공부하는 금요일 55탄 "어쩌다MC" 여인면(12/1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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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17-12-19 18:47본문
◼︎공부하는 금요일 55탄 <어쩌다 MC>
◼︎일시: 2017년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19:30 – 21:00
◼︎장소: 마이크임팩트 스퀘어
여러분 안녕하세요~!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시죠!?
지난 주 금요일 어쩌다 MC가 된 자들을 위한 복음서, 어쩌다 MC라는 주제로
MIC IMPACTER 3기 최우수 우승자 여인면 강사님이 강의를 진행해 주셨는데요!
최우수 우승자의 명성에 맞게, 수강생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살짝 보여드리려고 합니다!

처음부터 제 눈을 사로잡았던 부분은 바로 여인면님의 자기소개입니다!
특이한 이름을 지명, 동물 등 여러 소재와 결합해서 웃음을 이끌어내는 비법이 정말 신박했어요!
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1분 자기소개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: )

또한 MC는 청중과 행사를 이어주고 청중들이 행사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 보니,
‘행사 – 청중’ 간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데요.
이때 활용할 수 있는 비법! 바로 스토리텔링입니다.
예를 들어, 돌잔치에서 박수를 유도할 때 “여러분, 박수 부탁드립니다!”라고 하면 박수치는 하객들이 적은 반면, 스토리텔링을 더해서 “여러분, 우리 똘똘이 키우느라 고생한 엄마 아빠 너무 수고했죠~ 우리 똘똘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서 얼마나 이뻐요~ 고생한 엄마 아빠와 똘똘이 위해서 박수 쳐주시면 아주 힘날 것 같습니다! 사랑 가득 담은 우렛소리 같은 박수 부탁드립니다!”
라고 하면 박수 안치시는 하객이 없다고 합니다!
기억하세요, 스토리텔링!

행사를 더 맛있게 진행할 수 있는 비법, 참기름 3방울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는데요.
현직 MC분이 리얼하게 설명 후 시범을 보여주시니까 처음 MC 연습을 하는 사람들도
진짜 MC처럼 자신감 있게 따라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좋았습니다~

그리고 대.망.의 레크레이션 진행 실습 시간!
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레크레이션이죠~ 잘 하면 참가자들의 긴장을 녹여주어 행사분위기가 부드러워지지만
미숙한 진행을 할 경우 더 어색해질 수가 있습니다!
그래서, 쉽고 간단하게 행사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알려주셨어요 ^^
약간 얼어 있던 수강생분들도 전부 함박미소를 지어 주시고 너무 즐거워하셨어요!

(‘야!’게임은 ‘야!’라고 외치며 빠르게 서로 왼쪽, 오른쪽 랜덤으로 토스하는 게임입니다!)
한 분이 자꾸 여인면 강사님께 ‘야!’를 토스하셔서 강사님 당황…
정말 대박 꿀잼이었습니다!!!

마지막은 정말 의미 있으면서도 특별한 마무리하는 법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.
행사의 특성에 따라 팀워크, 신뢰, 응원 등 적절한 주제의 엔딩세레모니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!
강사님께서 알려주신 세레모니는 정말 신박해서 다들 뜻을 알고 난 후 “오오” 거렸다는..
한시간 반이 이렇게 빨리 사라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꿀팁이 꽉꽉 담겨있는 강의였습니다!
수강생분들이 남겨 주신 후기를 볼까요!?
지인 소개로 강연 듣게됐는데 정작 지인은 안오고 혼자서 배꼽빠지게 웃다갔네요.
MC라는게 저랑은 너무 먼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듣고나서 평소 고민하던 스피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.
어쩜 그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요. 실습도 재밌고 따라해보니 정말 학습효과가 바로 나타나서 신기했어요.
강사님은 능력자...?! 저는 1조였는데 게임할 때 청일점 조장님 놀리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ㅋㅋㅋ
옆자리에 앉은 분하고도 급 친구되고 ㅎㅎ 너무 즐거웠습니다~~^@^ 감사합니다!
-이지혜님
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: )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.
-김지연님
공부하는 금요일은 바쁜 2030 청춘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,
보다 여유와 지식이 가득 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강연을 즐겼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담아
한 달에 한 번, 금요일 저녁에 만나 뵙고 싶었던 연사님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재능기부 강연입니다.
다음 공금 56탄 진로를 재탐색합니다 by 이 정 선생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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